죄송합니다, 글 처음 써봐서 잘 못 써요. 헷갈리게 쓰거나 길면 진짜 미안해요.
저 38이고 ขอนแก่น에 있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예요. 여기 온 지 대충 7년 정도 됐고, 소박하게 아내랑 어린애 하나 있어요. 사실은 조용히 살고 싶은데 이 일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서요.
짧게 말하면 지금 조용해요.
한 달쯤 전에 새 상사가 들어왔어요. 조립 라인 담당 상사인데 처음엔 밤 10시 반쯤일 때 말도 잘해주고, 납땜이나 작은 십자드라이버로 하는 일 솜씨 칭찬도 해줬어요. 근데 대략 2주쯤 지나니까 이렇게 변했어요 — 다른 사람 일도 우리한테 떠맡기고. 기계 소소한 수리 같은 거, 검정 고무풀로 붙은 부품 교체하거나 작은 전선 풀어보고 기술적인 사소한 것들, 근데 월급은 그대로. 회의 있을 땐 빠르게 일하는 사람들 공개적으로 칭찬하고, 문제가 생기면 엉뚱하게 우리한테 떠맡기고 ‘못했네, 시간 낭비했다’ 이러고요. 진짜 어이없어요.
어떤 날은 야근을 거의 두 시간씩 자주 해야 해요. 상사가 ‘끝내고 가라’ 이런 식으로 시키거든요. 근데 야근 수당 문제는 제대로 얘기 못 하고 있어요. 상사가 인사과에서 처리해준다고 했는데 벌써 거의 한 달 열흘이 지났는데 침묵이에요. 메시지 보내도 읽고 답 안 하고. 가끔 보면 다른 부서 상사들이랑 같이 걷다가 웃고 떠드는 거 보고 나만 신경 쓰는 건가,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 생각도 들어요.
저는 상사랑 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에요. 근데 일이 진짜 늘었고 집에선 차 할부, 애 젖값 내야 해서 스트레스 엄청나요. 근데 말하면 상황 더 안 좋아질까봐, 팀에 헌신 안 한다고 보일까봐도 겁나요. 명백히 이중잣대 같은 게 느껴져요.
하루는 진짜 기분 안 좋았던 일이 있었어요. 새로 온 라인 수리 도와줘서 새벽 3시쯤에 끝냈어요. 시간 아까워서 누구한테 말도 안 했죠. 상사는 그 다음 날 그 사람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면서 ‘다들 이렇게 하면 일이 잘 돌아간다’ 이러는 거예요. 저는 거기 앉아 듣고 있는데, 야 나 여기 있잖아, 이건 불공평하잖아. 아니면 제가 너무 신경쓰는 건가.
몇몇이 직설적으로 상사한테 말해보라고 하더라고요, 업무 범위 설명해달라고. 근데 저는 만약 직설적으로 말하면 불이익 당하거나 더 힘든 일 떠넘겨질까봐 무서워요. 이직도 생각은 하는데 ขอนแก่น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비슷한 보수의 일 찾는 건 쉽지 않고, 오래 같이 버텨온 동료들도 두고 가기 아깝고요.
혼란스러워요.
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고 체력 아껴서 새 일 구할까? 아니면 상사랑 정중하고 분명하게 업무 범위 얘기하고 야근 수당은 서면으로 해달라고 요구할까? 두 쪽 다 겁나요.
공장 일해본 친구들 조언 좀 해주세요. 저는 진짜 조언 필요해요. 고맙습니다 T_T
초보가 처음 글 올려봐요, 공장 상사 때문에 속상해서 좀 털어놓습니다(ขอนแก่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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