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친 방콕 나는 치앙마이. 운 좋으면 한 달에 한 번 만남. 보통은 두 달에 한 번.

처음엔 괜찮을 줄 알았어. 매일 라인하고 밤에 영통하고. 근데 1년 지나니까 힘들어. 밤에 외롭고 안아주고 싶은데 베개밖에 없고.

아무도 이사 못 해. 걔도 거기 직장 있고 나도 여기 직장 있고.

사랑은 해. 근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