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동료가 나한테 고백함. 진짜 좋은 사람이야. 항상 챙겨주고 뭐든 도와주고. 근데 그런 감정이 안 들어.
거절하면 상처줄까 봐 무서워. 친구 잃을까 봐. 회사에서 어색해질까 봐.
안 거절하면 그 사람한테 불공평해. 좋아하지도 않으면서.
어떡해. 이런 거 겪어본 사람 있어?
고백받았는데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. 어떡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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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말해. 미룰수록 더 상처줘. 지금 거절하는 게 3개월 더 기대시킨 다음에 거절하는 것보다 덜 아파.
직접 말해. 근데 "넌 좋은 사람인데..." 이러지는 마 ㅋㅋ 그게 더 아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