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개월 지났어. 사람들이 도움 된다는 거 다 해봤어. 운동하고 친구 만나고 책 읽고 요리 배우고.

근데 매일 밤 잠들기 전에 허전해. 걔가 그리운 게 아니라 누군가 옆에 있는 그 느낌이 그리운 거야.

사람들이 "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해" 이래. 근데 그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아무도 안 알려줘.

돌아가고 싶지 않아. 그냥 마음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