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산 전에는 남편이 진짜 잘해줬어. 병원 데려가고 마사지해주고 사주고.

낳고 나서 다 변했어. 아이한테만 관심 있고 나머지 시간은 폰 보고. 내가 어떤지 힘든지 필요한 게 있는지 한 번도 안 물어봐.

몸도 회복 안 됐는데 마음도 엉망이야. 매일 밤 울어. 근데 아무도 안 봐.

나는 그냥 아이 낳는 기계였나. 역할 끝나니까 관심 끝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