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 친정은 차로 1시간 거리예요. 결혼하고 한 달에 1~2번 친정 가요.
매번 남편이 같이 가자고 하면 핑곗거리가 있어요.
- 회사 일이 너무 많다
- 머리가 아프다
- 친구랑 약속이 있다
- 차 점검을 해야 한다
결혼 4년차에 남편이 친정 같이 간 게 다 합쳐서 5번 정도일 거예요.
친정 부모님이 직접 말씀은 안 하시지만 마음 안 좋아하시는 거 알아요. 매번 "사위는 잘 지내?" 하고 묻고 끝이에요. 가끔 엄마가 "왜 같이 안 와" 하면 저는 "바빠서요" 거짓말 해요.
남편 본가는 차로 30분이에요. 매주 가요.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음식 먹고 같이 텔레비전 보고 자고 와요.
남편한테 한 번 진지하게 얘기했어요. 남편이 "자기 부모님 자기가 챙기는 거지 왜 굳이 같이 가야 돼?" 하더라고요.
남편 부모님은 우리 부모님이고 우리 부모님은 자기 부모님 아닌 건가요. 결혼이 그런 건가요?
남편이 친정 가는 거 핑계 대면서 안 가요
123
0
0
ยังไม่มีความคิดเห็น